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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의 변화에 따른 사망시간 추정
시체변화 | 추정시간 |
시체 얼룩은 나타나 있지만 시체 굳음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을 경우 | 1시간 내외 |
시체 얼룩은 경미하고 시체 굳음이 턱뼈 관절과 목뼈 관절에만 존재할 때 | 2~3시간 내외 |
시체 얼룩이 자리 바뀜 되고, 시체 굳음이 팔 관절에 나타나며 인공적으로 시체 굳음을 소실 시켰을 때 재굳음이 일어나는 경우 | 4~5시간 내외 |
시체 얼룩 및 시체 굳음이 강하고, 굳음이 다리관절까지 발생하였을 때 | 7~8시간 내외 |
시체 얼룩 및 시체 굳음이 현저하며 시체 얼룩이 압력에 의하여 퇴색되지 않고 손가락 관절에도 굳음이 나타나며, 각막이 안개처럼 흐려질 때 | 10~12시간 내외 |
각막은 현저하게 흐리고 동공도 흐리며, 복벽에 부패변색이 나타나고 입, 코, 눈 등에 파리 및 구더기가 생겼을 때 | 24시간 내외 |
턱뼈관절의 굳음이 풀어지기 시작할 때 | 30시간 내외 |
팔의 굳음이 풀어지기 시작할 때 | 36시간 내외 |
각막이 불투명하고, 다리의 굳음이 풀어지기 시작할 때 | 48시간 내외 |
배꼽 주위 및 사타구니의 피부가 변색되고 여러 곳에서 부패(수)포가 생겼을 때 | 2~3일 내외 |
구더기가 번데기가 되었을 때 | 8일 내외 |
번데기가 선탈(選脫)하였을 때 | 3주 내외 |
백골화 또는 시체 밀랍 되었을 때 | 수개월 이상 |
시체 얼룩과 피부밑출혈의 비교
구 분 | 시체얼룩 | 피부밑출혈 |
발현 시기 | 사후 현상 | 생전 현상 |
발현 부위 | 시체의 하반부 | 일정하지 않음 |
압박부 | 보지 못함 | 관계 없음 |
퇴색 및 전위 | 침윤성 시체얼룩(사후 12시간) 전에는 가능 | 보지 못함 |
절 개 | 응혈이 없고, 유동혈로서 쉽게 닦임 | 응혈로서 닦이지 않음 |
조직학적 검사 | 혈구 및 파괴물을 보지 못함 | 혈구 및 파괴물을 봄 |
둔기에 의한 손상
피부 까짐 | 피부의 맨 바깥층의 표피만 벗겨져나가 진피가 노출되는 손상 |
피부밑출혈 | 둔력에 의하여 피부는 파열되지 않고 피하조직이 좌멸되고 주로 모세혈관, 정맥 등이 파열되어 나타나는 출혈 (타박상) |
찧은 상처 | 견고한 둔체가 인체에 작용하여 좌멸된 손상을 형성한 것으로 차량에 받치거나 구타당했을 때 생성된 손상 |
찢긴 상처 | 둔체가 신체를 강타하여 그 부위의 피부가 극도로 긴장하여 탄력성의 한계를 넘어 피부가 외력방향에 따라 파열된 손상 |
예기에 의한 손상
벤 상처 | 면도칼, 나이프, 도자기, 유리면의 파편 등의 날이 있는 흉기에 의해 조직의 연결이 끊어진 손상 |
찔린 상처 | 송곳, 단도, 소도 등 가늘고 긴 흉기에 의해 찔려서 생긴 손상 |
큰칼 상처 | 도끼, 낫, 식도 등 중량이 있고 날이 있는 흉기로 내려쳤을 때 생기는 손상 |
사체의 후기현상
(1) 자가융해
체내에 있는 각종 분해효소가 장기나 뇌 등에 작용하여 단백질, 지방질, 탄수화물 등이 분해되고 더 나아가 장기 등의 조직이 분해되는 것
(2) 부패
부패균의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질소화합물의 분해
부패의 3대 조건
- 공기의 유통이 좋아야 함
- 온도는 20~30℃ 정도가 좋고, 그 이상 올라가면 부패속도가 느려지고 건조현상이 먼저 발생
- 습도는 60~66%가 최적
사체의 부패는 공기 중에서 가장 빠르고, 물 속 또는 흙 속에서는 느리다 (공기 - 1주, 물 - 2주, 흙 - 6주)
질식사
질식이란 호흡에 의한 생리적 가스교환이 중단되는 상태
질식으로 인한 생명의 영구적 중단이 질식사
질식사의 3대 징후
점출혈: 피부, 결막, 점막 등에서 점출혈이 생긴다
혈액의 암적색 유동성: 혈액이 응고되지 않으면서 색깔이 암적색(검붉은 색을 띄는 상태이다)
내장의 출혈: 뇌, 폐, 간, 신장 등의 혈관 내에 많은 피를 함유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혈흔검사의 방법
1) 육안검사
2) 혈흔예비시험
(1) 혈흔이 눈에 안보일 때 > 루이놀 시험
(2) 혈흔이 눈에 보일 때 > 무색 마라카이트 그린 시험
3) 혈흔확인시험 - 헤모크로모겐 결정체 시험
4) 인혈증명시험 - 토끼에 면역주사해서 만든 항사람면역혈성을 이용
5) 혈액형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