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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캐

:: 청하님

케인(Khane) 2016. 12. 15. 20:44
이름
Theodor Meyer ( 테오도르 메이어 / 애칭: 테오)

나이
?세 -늙지않는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이 죽지 않는다는걸 자각 한 후로는 저가 나이를 세는걸 잊었다.

국적
독일

키 / 몸무게
182cm / 64kg

외관 

꿰뚫어보듯 당신을 직시하는 그 눈동자는 예쁜 은빛이었다. 그 고운 눈동자를 덮는 눈꺼풀은 길고 풍성했고, 그위에 곱게 자란 눈썹은 마치 펜으로 그린듯 색이 짙고 가지런했다.

그의 머리카락은 밝은색의 브라운으로, 가볍게 웨이브진 머리는 부드러이 약한 바람에도 쉬이 살랑이곤 했다.
그리 잘 먹지 않는탓에 많이 마른편. 굳이 옷을 벗길 필요도없이 즐겨입는 소매폭이 넓은 옷 사이로 뻗어나온 팔목은 가볍게 쥐어도 뼈가 잡힐듯 얇았다.

성격 


기타
그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불사. 목이 잘려도 심장에 총탄이 박혀도 죽지 않는다.
살해당한 그 시점에서만큼은 확실히 심장이 멈추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맥박이 뛰고 눈을 깜빡인다고 한다.

부모님은 저가 그 사실(불사)을 깨닫기 전에 이미 돌아가셨다.
그래서 그가 어째서 불사의 능력을 가지게 되었는지, 태어날때부터 그랬던 것인지 그조차 알지 못한다.

그의 첫 사망은 23세때 집에서, 사인은 강도살인이었다.
평일 낮, 몸상태가 좋지 않아 일찍이 퇴근한 그를 우연히 침입한 강도가 살해했다.
칼로 수십차례 심장을 찔러 죽였으며, 그로인한 심장의 파괴 및 과다출혈로 그의 죽음은 당연한 사실이었다.
강도는 그를 죽인후 금품을 훔쳐 달아났으며, 그로부터 1시간여 후 그는 다시 눈을 떴다. (첫 소생)

웹사이트 관리나 웹디자인 등 PC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직업삼아 하고있다.
처음 다니던 회사는 20여년쯤 다니고 그만뒀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외견탓에..
나이를 속이고 다른회사에 취직, 20여년후 퇴사.를 반복하다 실증을 느끼고 그만두곤 현재의 일을 하고 있다.

그에게는 흉터가 남지 않는다. 다른이라면 죽을때까지 남아있을 흉터가 될 큰 상처가 천천히, 하루하루 시간을 들여 나아가는 것이다.
단, 죽음과 직관되는 상처라면 되살아 날때에 이미 거의 다 아물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한국에는 휴식차 방문했다고 한다. 그런데-....

관계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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