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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관켸 페어

[ Deemo :: sapphi / Heli ]

케인(Khane) 2016. 12. 15. 22:38
이름 : Helios Elendil Rubellite(헬리오스 엘렌딜 루벨라이트)
애칭/가명 : Sapphi(사피)/Sapphire(사파이어)
나이 : 28
키 : 184cm
역할 : 디모

외모 :

가슴께까지 오는 살랑이는 결좋은 긴 붉은 머리를 하고 있으며, 평소 그 긴머리를 풀어 길게 늘어뜨리고 다닌다. 짧은 속눈썹아래 붉은 눈동자는 얼핏보면 짙은 갈색이라 착각할만한 어두운 와인레드빛을 띄고 있다. 여러사람과 어울리는걸 좋아하는것 치고는 집안에 있길 좋아하여 피부가 제법 하얀편이다. 사고후 세실이 소유하고있던 세실의 이름이 새겨진 회중시계를 소유하게된다.

성격 : 부드럽게 웃기 좋아하고. 마치 흔한 길거리의 넉살좋은 청년. 존대와 반존대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대화를 한다. 어느정도 예의바르고, 저보다 윗사람의 기분을 특유의 웃음과 함께 살살 달래줄줄 안다. 실은 이건 모두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본모습은 이와 매우 다르다. 본모습은 상당히 능글거리기 좋아하는 짖궂은 자로, 상대를 놀리고 곤란하게 하곤 한다. 연기하는 간간히 그 모습이 들어날 예정이며, 어떤 모습으로든 세실을 굉장히 아끼고 소중히 여기고 있다.

사고 : (창문으로 떨어지기 전, 이 곳에 오기 전. 무슨 사고를 당했나요?)
무너지는 건물속에서 같이 손잡고 빠져나오다 세실의 머리위로 잔해떨어지는 걸 보고, 덮치듯 껴안고 피하다가 같이 잔해에 깔림. 거의 다 빠져나온 후였기에 그들위로 깔린 잔해도 많지않았고, 근처에 있던 이들이 곧바로 구해줘서 둘다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의식불명인 상태로 창문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구하는 과정에서 세실이 가지고있던 회중시계가 헬리의 손에 걸려, 헬리의 손에 들어가게된다)

페어 : Cecil Jerome(세실 제롬) / Want. Y
그는 본디 오랜시간 사랑을 해왔던 여인이 있었다. 이미 헤어져 생사를 알지 못하게 된지 오래였지만, 세실을 만나기 전까지도 그녀를 마음에 품고 그녀와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고 있었다. 그런 그를, 고작 며칠에 불과한 짧은 가면무도회중에 사랑에 빠트려버린 세실을 그는 마지막 사랑이라 생각하고 영원을 맹세해 곁에 있겠다 다짐했다.
목숨을 바쳐도 좋을 소중하디 소중한 나의 연인. 그게 그의 세실에게 향하는 사랑이다.

사연이 담긴 물품 : 가면무도회시 헬리오스가 신분을 숨길때 사용했던 반가면.(이마에서 코까지 가려짐)
신분을 숨기기 위해 사용했던만큼 그리 큰 장식없이 테두리에만 보석을 흉내낸 비즈가 박혀있다. 그외에는 전체적으로 맨질맨질하며 세세한 무늬가 그려져있음(손으로 만져보면 미세하게 양각이 느껴진다). 연한 하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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