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Helios Elendil Rubellite(헬리오스 엘렌딜 루벨라이트) 애칭/가명 : Sapphi(사피)/Sapphire(사파이어) 나이 : 28 키 : 184cm 역할 : 디모 외모 :가슴께까지 오는 살랑이는 결좋은 긴 붉은 머리를 하고 있으며, 평소 그 긴머리를 풀어 길게 늘어뜨리고 다닌다. 짧은 속눈썹아래 붉은 눈동자는 얼핏보면 짙은 갈색이라 착각할만한 어두운 와인레드빛을 띄고 있다. 여러사람과 어울리는걸 좋아하는것 치고는 집안에 있길 좋아하여 피부가 제법 하얀편이다. 사고후 세실이 소유하고있던 세실의 이름이 새겨진 회중시계를 소유하게된다. 성격 : 부드럽게 웃기 좋아하고. 마치 흔한 길거리의 넉살좋은 청년. 존대와 반존대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대화를 한다. 어느정도 예의바르고, 저보다 ..
1. 태어난 곳 (나라/도시) -국적은 기억하지 못한다. 서유럽 어딘가라는 것 밖엔. 오랜 시간이 지났기도하고, 그들에겐 별 의미가 없기도 하기때문에. 2. 생년월일 (년도를 모른다면 월일이라도) -기억하지 못한다. 3. 별자리 -이하동문. 4. 직업 (전직, 현직 포함) -보석(원석)공예가 5. 장래희망 (과거의 장래희망 포함) -(그런게 있을리가) 6. 키/몸무게 -185cm/72kg 7. 쓰리사이즈 -......? 8. 손 길이(엄지손가락~새끼손가락) -..? 9. 발 크기(구두 사이즈) -290 10. 선호하는 패션 -맞춤정장. 너무 화려하지는 않되, 고급스러운 복장. 11. 이상형 -(미설정) 12. 첫사랑 -몇백년전에 미래를 약속했던, 세실 이전의 유일한 연인. 아직 잊지 못했다. 13. 사귀..
조금씩 천천히 안으로 나아갔다. 절반가량 왔음에도 불을 켤 스위치같은게 없어 슬 드는 이상한 느낌에 이만 돌아갈까,라고 생각한 순간. 탕. 하고. 무언가가. 심장으로. 의외로 아프지 않았다. 되려 한번에 꿰뚫렸기에 거의 즉사에 가까웠거든. 그렇기에 한없이 짧았던 주마등 사이에. 왜 유독 네 얼굴이 보였던걸까. Want, Y. 앞이 보이지 않는자. 이 연회에서 가장 위태로운자. 분명 그정도 인식밖에는 없던 자였다. 그래, 그랬을. 터였다. 그런데 그런 그대에게 언제 이러한 마음을 품게 됐는가. 그대를 만난건 2일도 채 될까말까한 짧은 시간. 그 짧은 시간에 그대는 나에게 어떤 존재가 되었는가? 죽은 자의 세계는 지루하다 핑곌대고 잠시 그대들의 곁으로 내려가 어울렸을때. 웅크린 그대를 발견했다네. 혹여 어디..